김진태 도지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한파쉼터 시설 점검
2024-01-23 17:12
한파쉼터 설상 경기장 앞 위치해 누구든 이용 가능, 15동 운영 중
한파쉼터 내 온도 체크, 방한용품 제공 상황 등을 꼼꼼하게 확인
한파쉼터 내 온도 체크, 방한용품 제공 상황 등을 꼼꼼하게 확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2일부터 기온 급강하로 도내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되고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내려감에 따라 23일 오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설상경기가 운영되고 있는 횡성 웰리휠리파크 내 한파쉼터를 점검했다.
한파쉼터는 설상 경기장 앞에 위치해 경기장 관람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으며 자원봉사자, 관람객 등 방문객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평창 9동(슬라이딩센터 4동, 스키점프센터 2동, 바이애슬론센터 3동), 정선 2동, 횡성 4동으로 총 15동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김 지사는 한파쉼터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 지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달했고 “남은 기간 동안에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힘을 내 달라”격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