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인회계사 1차 경쟁률 5.64 대 1 기록… 작년보다 하락
2024-01-17 17:22
금융감독원은 17일 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 5.64명 대 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인회계사 1차 경쟁률은 2020년 4.94명대 1명, 2021년 6.12명 대 1명, 2022년 7.01명 대 1명으로 집계됐으며 작년에는 6.13명 대 1명을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은 줄었지만 지원자수는 1만6914명으로 작년보다 974명(6.1%) 늘었다. 선발 예정인원도 최근 5년새 가장 많은 3000명이다.
제1차 시험은 오는 2월 25일 실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4월5일 발표된다. 시험장소와 시간은 오는 2월7일부터 금감원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