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창립 발기인 총회 개최
2024-01-08 13:57
경기 안산시가 지난 5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창립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민근 시장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표이사를 포함한 7명의 선임직 이사 등 11명이 발기인으로 참석, 재단의 정관과 제 규정, 2024년 사업계획·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향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설립 허가를 받고, 법인등기·직원채용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 상반기 중 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재단 설립을 통해 안산시 13만 소상공인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