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취소 전력' 40대 가수 음주 측정 거부...'네티즌 수사대' 출동
2024-01-08 08:26
가수 겸 배우 40대 김모씨가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이 나섰다.
수서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앞 차량과 충돌한 김씨에게 음주 측정을 시도했으나, 세 차례 거부한 혐의로 그를 임의동행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김씨를 추가 소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씨에게 분노하며, 그가 누구인지 추측하고 있다. 일명 '네티즌 수사대'가 출동한 것이다.
이들은 "40대 가수 겸 배우가 누구냐', "동종 전과가 있는데 너무하다",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