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FIFPRO 월드베스트11 후보에 '발롱도르 22위' 김민재가 안 보인다
2024-01-04 09:45
FIFA·FIFPRO, 4일 '2023년 월드 베스트 11' 남녀 최종 후보 46인 공개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했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선정하는 '2023 월드 베스트 11' 후보 명단에서 빠졌다.
FIFA와 FIFPRO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2023년 FIFA·FIFPRO 월드 베스트 11' 남녀 최종 후보 46명(남자 23명·여자 23명)을 공개했다.
'FIFA·FIFPRO 월드 베스트 11' 남자부는 지난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 활약을 기준으로 전 세계 프로축구 선수 약 2만8000명이 직접 투표해 선정한다.
하지만 이번 FIFA·FIFPRO 월드 베스트 11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 날 공개된 남자부 '베스트 11' 후보 수비수는 존 스톤스, 카일 워커, 후벵 디아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이상 레알 마드리드), 버질 판데이크(리버풀) 등 6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