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4년 1월 정기인사 실시

2023-12-29 17:47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조직안정을 위한 공직자 역할 당부

밀양시 신규직원 대표가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에게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2024년 1월 정기인사를 실시하고, 29일 금요일 시청 대강당에서 임용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허동식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2023.12.12.~2024.4.10.)로 시정을 운영 중이며, 2024년 계획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위해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인사의 임용대상은 총 305명이다. △승진임용 60명(서기관 승진 2명, 사무관 승진 6명 등) △담당 보직임용 14명 △전보조정 157명 △장기교육 선발 6명 △복직 및 전보 16명 △T/F운영 4명 △파견 및 파견복귀 7명 △전출입 6명 △신규직원 및 실무수습임용 35명이다.
 
허동식 밀양시장권한대행은 “지방 인구 소멸 위기라는 상황 속에서 시정역량을 결집해 밀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며 “밀양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