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취약계층 노동자들 복지증진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023-12-22 20:48
취약계층 노동자 복진증진 기여로 감사패 받아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2일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박 시장은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로부터 취약계층 노동자의 열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한 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은 뒤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대리운전 종사자들께 거듭 감사를 표했다.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는 2021년 4월 철산동 상업지구에 개소 후 올 한해 1만여 명이 이용하기도 했다는 게 박 시장의 전언이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 내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문을 열어 현재까지 총 2800여 명이 이용하며 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