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시] 단국대, 죽전·천안캠퍼스 통틀어 1880명 모집

2023-12-20 17:14
수능 백분위 활용…인문·자연계열 100% 선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상징탑 전경. [사진=단국대]

단국대학교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죽전캠퍼스 948명, 천안캠퍼스 932명 등 총 188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죽전캠퍼스는 정시 전형으로 총 948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 전형으로 가군(171명), 나군(319명), 다군(367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 전형에서도 가군(15명), 나군(13명), 다군(63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수능위주 전형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수능(70%)와 실기(30%)를 합산해 뽑는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모집 단위별로 수능 성적과 실기를 합산해 선발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10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100%)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은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며, 영어등급 환산점수가 조정됐다.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건축학전공(수학 미적분/기하)과 체육교육과(수학 미적분/기하, 과학탐구)는 선택과목에 따라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은 영어(15%), 과학탐구(30%)로 수능 반영 비율이 변경됐다.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가군(249명), 나군(341명), 다군(197명) 등 총 787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 가군(15명), 나군(35명), 다군(95명) 등 총 145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모집 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은 수능(100%)을,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100%)를 반영한다.

정시모집 기간은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모두 2024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