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기업 림프부종 치료제 대량 생산… 기술이전 계약
2023-11-12 16:00
대량생산공정, 케이메디허브가 자체 개발
중요 기술 기업 이전, 림프부종 치료
중요 기술 기업 이전, 림프부종 치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개발한 기술을 라플레에 기술이전을 해 림프부종 치료제 신약 개발에 필요한 원료의약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원활한 공급을 확보해 기업의 림프부종 치료제 후보물질의 대량 생산 방법을 개발하도록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림프부종 치료제는 등록된 의약품이 없어 물리적인 치료 방법만 존재하는 시장이지만,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림프부종 치료제의 개발에서 꼭 필요한 원료의약품의 대량합성법을 개발하였으며, 임상에 필요한 수준의 품질과 수율 향상을 달성하였다.
케이메디허브가 1년간 연구개발을 통하여 생산기술을 확보하였으며, 원료의약품의 국산화 기술을 통해 의약품의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국산화 방법 개발에 성공하였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기술 개발을 통하여 수급이 어려운 약물로 인해 환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원료의약품의 국산화를 통한 생산기술을 확보를 지속해서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