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이월드 "1000만개 화려한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2023-11-12 14:28

이랜드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사진=이랜드]
이랜드의 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다양한 조명과 불빛을 활용한 빛 축제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을 오는 18일부터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비비의 드림나이츠’를 주제로 선보인다. 1000만개의 조명과 불빛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이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비비와 포포를 활용할 예정이다. 

산타들과 함께하는 점등식과 함께 인더스타즈 불꽃쇼 등 공연도 선보인다. 

11월 말 정문 스테이션 매직 나이츠 하트광장과 판타지로드, 다이나믹힐 등 파크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특히 중앙 광장에는 빛으로 연출된 ‘빅비비’를 중심으로 토피어리 프렌즈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판타지 광장에서는 ‘비비의 스윗드림’ 벌룬 로드 파티가,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는 캐릭터들이 정문에서 고객을 맞는 ‘웰컴 이월드! 그리팅’이 각각 진행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올해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스토리 중심의 빛의 연출과 공연 등으로 고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