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연이은 흥행 부진에 '아이언맨' '블랙위도우' 부활 논의
2023-11-02 16:23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하차한 아이언맨, 블랙위도우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마블은 새로운 '어벤져스' 시리즈를 위해 원년 멤버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헐크, 토르, 호크아이의 복귀를 논의 중이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사망한 아이언맨, 블랙위도우가 부활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에 영화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마블은 페이즈4를 선언하며 기존 인기 캐릭터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캐릭터를 대거 소개했다. 그러나 '이터널스' '샹치' 등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했고 MCU 주요 캐릭터인 '정복자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 폭행 혐의로 논란이 커지며 위기에 직면했다. 오는 8일 차기작으로 '더 마블스'가 개봉하지만 영화 팬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한 상황. 아이언맨, 블랙위도우 등 인기 캐릭터를 부활시켜 다시 마블 부흥기를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마블은 새로운 '어벤져스' 시리즈를 위해 원년 멤버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헐크, 토르, 호크아이의 복귀를 논의 중이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사망한 아이언맨, 블랙위도우가 부활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에 영화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마블은 페이즈4를 선언하며 기존 인기 캐릭터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캐릭터를 대거 소개했다. 그러나 '이터널스' '샹치' 등이 연이어 흥행에 실패했고 MCU 주요 캐릭터인 '정복자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 폭행 혐의로 논란이 커지며 위기에 직면했다. 오는 8일 차기작으로 '더 마블스'가 개봉하지만 영화 팬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한 상황. 아이언맨, 블랙위도우 등 인기 캐릭터를 부활시켜 다시 마블 부흥기를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