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형준 부산시장에 엑스포 유치 응원 등불 전달

2023-11-01 12:00

김기문(오른쪽 세번째) 중기중앙회장과 박형준(오른쪽 다섯번째)부산시장 등이 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지역 중소기업 현안과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등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부산시를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 현안을 전달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도 응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부산시에 ‘부산지역 중소기업 현안과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등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된 현안과제는 △중소기업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가덕도 신공항 건설시 분리발주 적극 활용 등) △중소기업 협업 촉진(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등) △중소기업 경영안정 뒷받침(중소기업 기업승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등 17건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등불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 중소기업계도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중기중앙회의 김기문 회장과 △이규복 부회장(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이한욱 부회장(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부회장(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부산풍력발전부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