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차 직장인 '이것' 가장 원한다
2023-10-19 11:11
잡코리아 조사 결과, 직장인 69.1% "지금이 이직할 타이밍"
직장인들이 최고의 이직 타이밍으로 경력 3년차에서 5년차 미만을 꼽았다.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935명을 대상으로 ‘이직 원픽 타이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 경력 3년 이상에서 5년 미만 직장인 중 79.7%가 현재를 최적의 이직 타이밍으로 보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다음으로 △경력 7년 이상에서 10년 미만 75.2% △경력 5년 이상에서 7년 미만 74.0% △경력 10년 이상 71.5% △경력 2년 이상에서 3년 미만 67.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1회 이상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 1524명(78.8%)을 대상으로 첫 아직 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첫 직장 입사 후 1년차 정도라고 답한 직장인이 27.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첫 직장 입사 후 2년차 정도 24.0% △첫 직장 입사 후 3년차 정도 16.8% △첫 직장 입사 후 6개월 이전 13.9% 등의 순으로 많았다.
반면 대기업 근무 직장인의 경우는 경력 3년차 정도에 첫 이직을 했다는 응답이 25.4%로 가장 높았다. 외국계 기업은 2년차 정도에 첫 이직을 했다는 직장인들의 비율이 36.5%로 가장 많았다.
이직 시 선호하는 기업으로는 △대기업이 41.1%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중소기업 29.2% △공기업 17.9% △외국계 기업 11.7% 순이었다. 이직 시 선호하는 업종과 직무 분야로는 △이전회사와 동종업계·같은 직무로 이직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39.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전 회사와 다른 업계·같은 직무 24.5% △이전 회사와 동종 업계·다른 직무 18.3% △이전 회사와 다른 업계·다른 직무가 17.4%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