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북한산 단풍...평년보단 이틀 늦어
2023-10-17 15:41
설악·오대·치악·소백·계룡·덕유·지리·한라산은 이미 시작
올 가을 북한산 단풍이 17일 시작됐다. 지난해보다 하루 빠르고, 평년보다 이틀 늦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첫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산 약 2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봤을 때 약 80%가 물들었을 때로, 시작 20일 후다.
보통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9월 이후 기온이 낮아지면 단풍 개시는 빨라지는데,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최저기온 평균이 12.3도로 평년과 비슷해지면서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한편 강원도 설악산은 지난달 30일 첫 단풍을 시작했다. 설악산 외 오대산, 치악산, 소백산, 계룡산, 덕유산, 지리산, 한라산 등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첫 단풍은 정상에서부터 산 약 2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봤을 때 약 80%가 물들었을 때로, 시작 20일 후다.
보통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9월 이후 기온이 낮아지면 단풍 개시는 빨라지는데,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최저기온 평균이 12.3도로 평년과 비슷해지면서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한편 강원도 설악산은 지난달 30일 첫 단풍을 시작했다. 설악산 외 오대산, 치악산, 소백산, 계룡산, 덕유산, 지리산, 한라산 등에도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