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배드민턴 금메달 2개 도전' 안세영, 여자 단식 16강 진출
2023-10-03 12:09
세계1위 안세영 손쉽게 승리
배드민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이번엔 단식 금메달까지 노리는 안세영(삼성생명)이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3일 중국 항저우 빈쟝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푸이치와(마카오)를 세트스코어 2-0(21-9 21-5)으로 누르고 16강에 합류했다.
세계 1위 안세영에게 세계 334위 푸이치와의 승부는 손쉬웠다. 안세영은 1세트를 12분 내외로 빠르게 마쳤고 2세트도 단 5점만 내주며 완승을 거뒀다.
안세영은 세계 205위 압둘 라자크 파티마스 나바하(몰디브) 대 세계 518위 예가네 케르마니(이란) 중 승자와 16강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