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추석 연휴에도 택배·픽업 서비스 진행
2023-09-27 10:16
추석에도 쉬지 않는 중고거래 지원..."대면 거래 위험성 해결"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최근 늘어난 택배 거래 수요에 발맞춰 CU 알뜰택배 무료배송 이벤트와 세븐일레븐 편의점 픽업 서비스로 원활한 중고거래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고나라에 따르면 6월 대비 9월 주간 택배 예약 건수가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7~8월 새 사회적인 이슈로 대면 거래보다 비대면 택배 거래를 선호하는 데다, 추석 연휴를 앞둬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중고나라는 9~10월 두 달간 CU 알뜰택배 무제한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과 함께 선보인 ‘편의점 픽업’ 서비스도 지속한다. 편의점 픽업은 판매자가 특정 세븐일레븐 지점에 물건을 맡겨놓으면 구매자가 편한 시간에 방문해 픽업하는 ‘비대면 직거래’ 서비스다.
별도의 택배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채팅으로 장소나 시간을 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