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요트 윈드서핑 조원우, 하루 일찍 금메달 확정
2023-09-25 16:17
조원우(해운대구청)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윈드서핑 RS:X에서 대한민국 수상 종목 중 첫 번째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원우의 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수상 종목 첫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조원우는 25일 중국 저장성 닝보 샹산 세일링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윈드서핑 RS:X 11·12차 레이스에서 모두 1등을 차지했다.
26일 13·14차 레이스가 남았지만 앞선 12번의 레이스에서 가장 적은 벌점(13점)을 쌓은 조원우가 우승을 하루 일찍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