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중국서 일냈다...항저우 직영점, 아시아권 매출 1위 등극
2024-01-25 10:37
지난해 12월 항저우 중심지에 직영점 오픈…한달 새 매출 2억 돌파
교촌치킨은 중국 항저우(杭州) 직영 매장이 개점 한 달여 만에 2억1000만원대 매출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항저우 직영점은 단숨에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 운영하는 교촌치킨 매장 중 매출 1위로 올라섰다. 하루 평균 매출은 700여만원으로, 하루에 350마리 이상을 판매하는 수준이다.
교촌은 지난해 12월 20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중심몰’에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을 신규 오픈했다. 중국에서는 13번째, 항저우 지역에서는 첫 번째 매장이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치르며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한 항저우는 중국 내 신(新) 1선 도시 중 하나로, 젊은 유동 인구가 많고 소비력이 강해 대표적 ‘경제도시’로 손 꼽힌다.
특히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이 들어선 항저우중심몰은 다수의 쇼핑몰과 오피스, 스포츠센터 등이 밀집한 항저우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또한 지역 최대 관광지인 ‘서호’가 불과 1km 거리인 점을 고려할 때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는 상권이다.
항저우중심점은 개점 직후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서며 ‘K-치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현지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 연초에는 중국 대표 미식∙라이프스타일 앱 ‘따중디앤핑(大众点评)’에서 항저우 지역 소형 패스트푸드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촌치킨은 항저우중심점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한 뒤 향후 항저우를 비롯한 중국 내 1선 도시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교촌치킨은 중국에서 항저우를 비롯해 상해(上海), 난징(南京), 창저우(常州) 등 4개 도시에서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항저우중심점에서는 교촌, 레드, 허니 등 자사의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커틀렛 비빔밥 등 현지 특화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K-치킨’을 비롯한 ‘K-푸드’의 맛과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며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항저우 직영점은 단숨에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 운영하는 교촌치킨 매장 중 매출 1위로 올라섰다. 하루 평균 매출은 700여만원으로, 하루에 350마리 이상을 판매하는 수준이다.
교촌은 지난해 12월 20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중심몰’에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을 신규 오픈했다. 중국에서는 13번째, 항저우 지역에서는 첫 번째 매장이다.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치르며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한 항저우는 중국 내 신(新) 1선 도시 중 하나로, 젊은 유동 인구가 많고 소비력이 강해 대표적 ‘경제도시’로 손 꼽힌다.
특히 교촌치킨 항저우중심점이 들어선 항저우중심몰은 다수의 쇼핑몰과 오피스, 스포츠센터 등이 밀집한 항저우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또한 지역 최대 관광지인 ‘서호’가 불과 1km 거리인 점을 고려할 때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는 상권이다.
항저우중심점은 개점 직후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서며 ‘K-치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현지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 연초에는 중국 대표 미식∙라이프스타일 앱 ‘따중디앤핑(大众点评)’에서 항저우 지역 소형 패스트푸드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교촌치킨은 항저우중심점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한 뒤 향후 항저우를 비롯한 중국 내 1선 도시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교촌치킨은 중국에서 항저우를 비롯해 상해(上海), 난징(南京), 창저우(常州) 등 4개 도시에서 1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항저우중심점에서는 교촌, 레드, 허니 등 자사의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커틀렛 비빔밥 등 현지 특화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K-치킨’을 비롯한 ‘K-푸드’의 맛과 문화를 전파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며 “더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