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미건라이프가 베트남 하노이에 미건라이프 체험센터 베트남 1호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체험센터가 위치한 꺼우저이(cau giay) 지역은 수도 하노이의 중심가로 하노이에서도 가장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의 한 곳이며 현지인 상권도 번화한 지역이다.

미건라이프 베트남 1호점은 7층 규모로 오픈 이후 일 평균 200명 이상의 체험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등 현지에서의 큰 관심을 끌고있다.

이곳에서는 개인용 온열기 및 척추 마사지기인 '리본'과 초음파 자극기인 리바이브 등 미건라이프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추석 프로모션으로 한정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 중이다.

미건라이프 측은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시장 진출 시 한인 밀집 지역에 매장을 개설하는데 반해 미건라이프가 꺼우저이 지역에서 체험센터 1호점을 오픈한 것은 35년 역사의 온열치료기 기술과 효과를 더 많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용 온열 치료기인 리본을 포함한 베트남 제품 라인업은 이미 한국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스테디셀러로서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에게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건라이프는 이번 베트남 하노이 1호점 오픈으로 글로벌 해외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올해 안에 호치민, 필리핀, 인도네시아에도 직영 및 총판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