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톡파원 25시' 녹화로 활동 재개…소속사 측 "건강 회복 중"

2023-08-17 08:39

가수 이찬원이 오늘(17일)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활동 재개에 들어간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이찬원이 활동을 재개한다.

이찬원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17일 "경미한 사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이찬원이 휴식 후 건강을 회복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찬원이 팬들과 하루라도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 오늘(17일) JTBC 예능프로그램 '톡파원 25시' 녹화를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톡파원 25시' 외에도 고정 출연 프로그램과 후속 활동 등 스케줄 또한 현재 조율 중이다.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 이찬원님을 향한 따듯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첫 정규 앨범 '원(ONE)' 수록곡 '트위스트 고고'로 활동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9일 경미한 사고로 부상을 입고 활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