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카눈' 태풍에 경각심 갖고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길 당부
2023-08-09 05:20
김 지사, 자신의 페이스북 통해 "선제적 대비로 도민 안전 지키겠다 약속"
스카우트 대원이 즐거운 기억으로 대한민국을 떠날 수 있게 노력 다할 것
스카우트 대원이 즐거운 기억으로 대한민국을 떠날 수 있게 노력 다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태풍 ‘카눈‘과 관련해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한 태풍에 대해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제적 대비로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경기도는 강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긴급 점검을 했다"면서 "지하차도, 세월교 등 위험지역은 공무원을 현장 대기시켜 철저히 사전 통제하겠다"며 "특보 발령 시 반지하 등 재해 취약계층의 사전대피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제적 대비로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경기도는 강풍과 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긴급 점검을 했다"면서 "지하차도, 세월교 등 위험지역은 공무원을 현장 대기시켜 철저히 사전 통제하겠다"며 "특보 발령 시 반지하 등 재해 취약계층의 사전대피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도 재난 컨트롤타워도 24시간 가동한다"면서 "31개 시군과 함께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도민들께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한 태풍에 대해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면서 "혹시 안전이 취약한 곳이 있다면, 바로 경기도 안전예방핫라인으로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도 태풍을 피해 수도권으로 긴급 대피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로 오시는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유쾌하고 즐거운 기억을 두고 대한민국을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도민들께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한 태풍에 대해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면서 "혹시 안전이 취약한 곳이 있다면, 바로 경기도 안전예방핫라인으로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도 태풍을 피해 수도권으로 긴급 대피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로 오시는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이 유쾌하고 즐거운 기억을 두고 대한민국을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