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으로는 진안군이 딱이야!"

2023-08-06 10:59
진안군,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서 예비 귀농·귀촌자 인기 끌어

예비 귀농인이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진안군 일자리센터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전북도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북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귀농·귀촌 상담뿐만 아니라 다양한 강연 및 토크쇼,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해 참석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군 정책 및 맞춤형 1:1 심층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군 지형의 75%가 산촌으로 이뤄진 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예비 임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진안군 일자리센터가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일자리 부분에 대한 원활한 상담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예비 귀귀농·귀촌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상담홍보전에서 상담을 진행한 상담자가 실제로 진안군을 찾아 일자리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추가 상담을 받고,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해 진안군을 추가로 둘러볼 것으로 전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이달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안군으로 전입을 했거나, 전입을 희망하는 (예비)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정착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피서지 물가 안정 캠페인 전개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진안고원시장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진안지부 회원 등 3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 바가지 근절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벌어진 터무니없는 가격과 품질로 물의를 일으키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이 나빠짐에 따라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 및 주변 상인들에게 바가지 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홍보했으며, 행인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