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소식]동구,‵초리단길, 랜덤플레이댄스′개최 外
2023-08-03 18:35
'7월호: 초리단길, 랜덤플레이댄스
'초리단길 월간 버스킹'의 첫 시작인 ‘7월호: 초리단길, 랜덤플레이댄스의 ‘초리단길’은 ‘초량천, 리듬이 흐르는 단아한 길’이라는 의미로 44년만에 복원된 초량천 일대를 문화가 흐르는 거리로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오후 6시부터 유명 지역버스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와 관람객의 뜨거운 열정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동구청은 새로운 문화거리인 ‘초리단길’을 만들기 위한 '초리단길 월간 버스킹'은 언제든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주민의 문화만족도를 높이고, 주변 관광자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오는 8월에는 8월호 △초리단길, 노래잘함(초량천 거리노래방 공연) △9월호 – 초리단길, 코스튬 플레이(초량천 일대, 코스프레 축제)△10월호 초리단길, OST 음악회(영화 OST 오케스트라 공연)등 10월까지 다양한 문화들로 채워 3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
좌천동, 초등학생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진행
이날 1교시에 어린이들은‘여름 바다 만들기 키트’를 가지고 여름방학을 맞아 직접 내 손 안에 들어가는 바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2교시에는 10가지 종류의 보드게임을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좌천동 여름방학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해,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동구, '감동양산' 대여 서비스 실시
‘감동양산’ 대여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이 폭염기 양산 쓰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의도다. 서비스를 통한 체감온도 저감 및 자외선 차단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감동양산’은 동구청 민원실 및 각 동 민원센터를 비롯하여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자유롭게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고, 구청 홈페이지, SNS 홍보를 통해 구민들이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남녀 구분없이 사용 가능한 암막 양우산을 비치했다"며 "남녀노소 양산 쓰기 문화 조성을 통해 구민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극복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분들이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