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동구, 도심 속 치유공간'구봉산 황토 맨발길' 개장 外

2024-05-13 17:33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5월 9일 구봉산 치유숲길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 최초로 조성된 구봉산 황토 맨발길 준공 기념과 건강나눔 챌린지 선포식을 위한 「구봉산 황토 맨발길」 개장식을 개최하였다.[사진=동구]
부산시 동구에서 최초로 조성된  '구봉산 황토 맨발길'이 개장했다.

동구는 지난 9일 구봉산 치유숲길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봉산 황토 맨발길 준공 기념과 건강나눔 챌린지 선포식을 위한 '구봉산 황토 맨발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동구 최초로 조성된 구봉산 황토 맨발길은 편백나무 피톤치드 향기를 맡으면서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큰 호응과 더불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 챌린지 선포, 황토 맨발걷기 등을 진행하며 건강과 힐링을 챙기는 화합의 장이었다.

동구는 구봉산 치유숲길 내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해 진출입이 용이한 장소에 폭 1.5m 이상, 길이 약 200m의 구간을 황톳길로 조성하고 신발보관함, 세족장, 황토탕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주변에 온수족욕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숲속헬스장과 황토 맨발길을 연계한 산림휴양 및 치유공간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530 건강걷기 건강나눔 챌린지 및 맨발길 조성 확대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2024년 부산시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장려”수상
'세수추계 T/F팀' 운영 및 높은 징수실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한 점과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현장 민원실', 맞춤형 지방세관리 서비스 전담팀 운영 등 납세자 편의 세정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사진=부산동구]
부산 동구는 부산시에서 16개 자치구·군을 대상 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했다. 

'세수추계 T/F팀' 운영 및 높은 징수실적으로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한 점과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현장 민원실', 맞춤형 지방세관리 서비스 전담팀 운영 등 납세자 편의 세정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구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 등 세정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세무1·2과의 단합된 모습이 3년 연속 지방세 평가에서 수상하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세무1·2과 전직원이 합심해 상기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구민의 납세만족도를 높이고 구 살림살이를 윤택하게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세정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