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집중호우 지속에 따른 CEO 주관 특별 현장점검 실시

2023-07-25 14:22
CEO가 직접 자체 점검반 구성해 특별 현장 안전점검 진두지휘

CEO 주관 현장점검 진행 모습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는 경기남부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관내 다중이용시설(체육시설) 및 야외 운영시설(월곶에코피아, 갯골생태공원, 갯골캠핑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부터 시흥시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자체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과 야외시설을 비롯한 상습 누수지역, 토사 우려지역 및 야외 체육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24일에는 CEO가 직접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진두지휘 했다.

현장에 도착한 정동선 사장은 폭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우려구역 통제 실시 여부, △출입금지 표지판 설치 현황, △누수로 인한 미끄럼 사고예방 조치 현황 및 보수 진행 상황, △폭우로 인한 야외 수영장 운영 체계 및 재난 안전관리 현황 등 시설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을 진행했다.

정동선 사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공공자산과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어떠한 재난상황에서도 공사의 모든 임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공공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