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박차" LG유플러스, '솜씨당'에 지분투자
2023-07-25 11:16
올해 4번째 스타트업 지분투자 단행... 신사업 분야 역량 강화
LG유플러스가 자사 플랫폼 사업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취미·여가 분야 스타트업 '솜씨당컴퍼니'에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솜씨당컴퍼니는 온·오프라인 클래스 연계 서비스 '솜씨당'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올해 6월 기준 솜씨당 누적 앱 설치 수는 약 185만건이다. 최근에는 키즈·가족 전용 체험 클래스 '솜키즈'를 선보이며 고객군을 확대했다. 또한 클래스 예약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SaaS) 형태로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이동통신 3사는 스타트업 지분투자를 늘리며 자사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다. 통신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통신 기술과 사용자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펼치기 위함이다. 특히 지분투자에 소극적인 국내 전통적 대기업과 달리, 적극적으로 지분을 확보하며 사업 방향성을 정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지분투자에 대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자와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신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덴트코퍼레이션', K-팝 콘텐츠 스타트업 '카운터컬처컴퍼니',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 등 유망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며 자체 보유한 플랫폼의 기능과 콘텐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솜씨당컴퍼니 투자를 통해 온·오프라인 클래스를 자체 플랫폼으로 연동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콘텐츠 공동 기획, 예약·커머스 신규 사업 기회 창출 등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솜씨당은 누적 수강생 124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수 38만명을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 클래스 시장에서 영향력이 매우 높은 플랫폼"이라며 "양사의 능력을 접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원 솜씨당컴퍼니 대표는 "상호 서비스 협력뿐만 아니라 공동 기획,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취미·여가 시장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솜씨당컴퍼니는 온·오프라인 클래스 연계 서비스 '솜씨당'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올해 6월 기준 솜씨당 누적 앱 설치 수는 약 185만건이다. 최근에는 키즈·가족 전용 체험 클래스 '솜키즈'를 선보이며 고객군을 확대했다. 또한 클래스 예약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SaaS) 형태로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이동통신 3사는 스타트업 지분투자를 늘리며 자사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다. 통신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통신 기술과 사용자를 기반으로 신사업을 펼치기 위함이다. 특히 지분투자에 소극적인 국내 전통적 대기업과 달리, 적극적으로 지분을 확보하며 사업 방향성을 정렬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지분투자에 대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제시한 플랫폼 사업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자와 선도적인 협업을 통해 신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덴트코퍼레이션', K-팝 콘텐츠 스타트업 '카운터컬처컴퍼니',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 등 유망 기업에 투자를 진행하며 자체 보유한 플랫폼의 기능과 콘텐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솜씨당컴퍼니 투자를 통해 온·오프라인 클래스를 자체 플랫폼으로 연동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콘텐츠 공동 기획, 예약·커머스 신규 사업 기회 창출 등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솜씨당은 누적 수강생 124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수 38만명을 기록하는 등 온·오프라인 클래스 시장에서 영향력이 매우 높은 플랫폼"이라며 "양사의 능력을 접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원 솜씨당컴퍼니 대표는 "상호 서비스 협력뿐만 아니라 공동 기획, 신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취미·여가 시장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