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 올해 매출 300억 목표

2023-07-19 09:20
20일부터 비에날씬 다이어트 챌린지 위크 실시

비에날씬 프로 모델 이미지. [사진=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이 프로바이오틱스스 전문회사 ‘에이스바이옴’과 손잡고 기능성 유산균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 ‘비에날씬 프로(BNRThin Pro) 다이어트 유산균(이하 비에날씬)’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올해 주문액 300억 원을 달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부문 1등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들어 장건강은 물론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CJ온스타일은 2020년부터 비에날씬과의 협업을 강화해 왔다. 비에날씬은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받은 국내 최초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이하 비엔알)’을 주원료로 한 제품이다.

2020년부터 꾸준히 협업한 결과, 비에날씬의 지난해 주문액은 약 220억원으로 CJ온스타일 론칭 3년 만에 70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달성했다. 올해 CJ온스타일에서 비에날씬의 누적 주문액은 170억원에 달한다.
 
CJ온스타일은 이달 20일부터 TV, 모바일을 통해 비에날씬을 집중 편성하는 ‘비에날씬 다이어트 챌린지 위크’를 진행한다. 오는 23일에는 리빙 기획 프로그램 ‘박솔미의 솔깃한 생활’ 1부(오전 8시 50분), 2부(오후 8시 30분) 방송에서 ‘비에날씬 프로 30캡슐’ 10박스 구입 시 ‘비에날씬 슬림+’ 4주분을 추가 증정하는 업계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기능성 유산균과 함께 엔데믹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고객 선호가 높아져 비에날씬과 다이어트 챌린지 위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 번 체험해본 기존 고객은 재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격 혜택은 물론 풍성한 제품 증정 등 독보적인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