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소유 보러 앱 켰다"...CJ온스타일, 역대 9월 최대 DAU 기록
2024-09-29 16:08
CJ온스타일의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에서 셀럽들이 토크 예능처럼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전례 없는 페이지뷰(PV)를 기록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가 첫 방송한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데이터 분석 결과, 9월 모바일 앱 평균 일간활성이용자(DAU)가 역대 9월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한 수치로, 이달 초에는 3일 연속 130만명 이상이 CJ온스타일 앱에 접속했다.
4회까지 방송된 이번 신규 프로그램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1000만 뷰를 넘어섰다. 매회 라이브 방송 평균 페이지뷰(PV)는 35만에 육박한다. 지난 24일 'MZ들은 뭐 입지?'를 주제로 방송한 패션 프로그램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PV는 40만에 달했다. 일반 라방 PV가 1만 안팎에 그치는 것을 고려하면 40배 이상의 흥행이다. 이날 방송 시작 10분 만에 일부 제품 사이즈는 완판 되기도 했다.
여느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유명 연예인들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 덕에 20대, 30대 고객도 늘었다. 같은 기간 CJ온스타일 앱에 방문한 2030세대 고객은 전월 동기간 대비 20% 가까이 신장했다. 패션부터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 등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MC로 배우 한예슬, 가수 소유, 배우 안재현, 가수 선예, 방송인 김소영이 활약 중이다.
모바일 앱 만이 아닌 유튜브, 틱톡 등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플랫폼을 다각화한 점도 주효했다. 특히 틱톡에서 CJ온스타일 라방을 접하고 앱으로 인입된 고객은 전월 대비 3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