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러시어 어선 화재...34명 대피

2023-07-08 19:52

8일 오후 12시20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원양어선(860t급)에서 불이나 선원 등 34명이 대피했다. [그래픽=박연진]
8일 오후 12시20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원양어선(860t급)에서 불이나 선원 등 34명이 대피했다. 

화재 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시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00여만원의 재산 피해(소방 추산)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