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 8월 24일 외부 공개
2023-06-26 19:03
일반인 공개 여부는 아직 미정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지난 2월2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 '데뷰'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가 오는 8월 24일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다.
26일 네이버 관계자는 "오는 8월 24일 공개를 목표로 (하이퍼클로바X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공개 방식을 일반인 대상 행사로 할지, 언론사 대상 기자간담회로 할지 등 여부는 내부 논의 중이다.
앞서 김유원 네이버클로바 대표는 지난 2월 열린 개발자 행사 '데뷰'에서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했다. 당시 그는 하이퍼클로바X가 미국 오픈AI의 '챗GPT'에 비해 한국어를 6500배 더 많이 학습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기업·기관 등 고객은 자체 보유한 데이터와 이 모델을 결합해 맞춤형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이르면 출시 당일 일반 이용자도 네이버 일부 서비스에서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만 하이퍼클로바X가 기반 시스템으로 활용될 네이버의 검색 챗봇 '큐:'는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26일 네이버 관계자는 "오는 8월 24일 공개를 목표로 (하이퍼클로바X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공개 방식을 일반인 대상 행사로 할지, 언론사 대상 기자간담회로 할지 등 여부는 내부 논의 중이다.
앞서 김유원 네이버클로바 대표는 지난 2월 열린 개발자 행사 '데뷰'에서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했다. 당시 그는 하이퍼클로바X가 미국 오픈AI의 '챗GPT'에 비해 한국어를 6500배 더 많이 학습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기업·기관 등 고객은 자체 보유한 데이터와 이 모델을 결합해 맞춤형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이르면 출시 당일 일반 이용자도 네이버 일부 서비스에서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만 하이퍼클로바X가 기반 시스템으로 활용될 네이버의 검색 챗봇 '큐:'는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