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공무원의 역할 강조...격무 이겨낼 체력관리 필요하다

2023-06-04 14:37
강원도, 제17회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 대회...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도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시범경기를 벌이고 있다. [사진=김진태 지사 페북 캡처]

강원도 공무원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철원군청 배드민턴동호회가 주관한 ‘제17회 강원도 공무원 친선 배드민턴대회’가 강원도 및 18개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동호회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가 참석해 “우여곡절 끝에 다음 주에 드디어 출범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잘 만들어 나갈려면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격무를 이겨낼 체력관리 또한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직접 라켓을 들고 시범경기를 벌이기도 했다.
 

[사진=강원도]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태백시 배드민턴동호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춘천시 배드민턴동호회가 준우승, 강원도 배드민턴동호회가 3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대회 기간 동안 열린 총회에서는 내년 제18회 대회 개최지로 인제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