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안양의 소리가 행복한 안양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 되길"
2023-06-01 13:47
이날 최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소리 징글(jingle)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나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징글은 짧은 멜로디나 효과음 등을 통해 특정 브랜드를 연상하게 만드는 청각마케팅 중 하나다.
최 시장이 지난 3~4월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안양의 소리’는 2초 분량의 짧고 경쾌한 멜로디(솔-솔-라-미-도)로 휘파람 소리를 활용해 밝고 활기찬 안양, 편안한 안양을 연상케 하고 있다.
최 시장은 1일 첫 번째 활용 사례로, ‘안양의 소리’를 입힌 안양시 VI 모션그래픽 2종을 안양시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앞으로 최 시장은 시정 소식 ‘3분 안양’ 등 다양한 미디어 홍보에 ‘안양의 소리’를 활용하고 반복적으로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양시청 대표전화 통화 연결음, 시내버스 안내방송 등에도 활용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최 시장은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고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