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환경공무관과의 워크숍과 관련,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환경공무관이 있기 때문”이라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 시장은 "경기도 가평군 소재 오페라리버하우스에서 2023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30~31일, 내달 1~2일 오페라리버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이번 워크숍은 안양시 환경공무관 202명을 대상으로 직원간 소통·화합,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목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1기 워크숍의 첫째 날인 30일 환경공무관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의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를 함께 즐겼다. 또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효율적인 청소 업무를 위한 지혜도 모았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시는 모든 환경공무관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보다 나은 여건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