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희태)는 지난 5월 23일 동해광희고등학교 ESD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3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 'One Jump'와 일레븐 아레스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동아리 지원사업 '몽키(夢 Ke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해를 지키는 동행 '원점(Oen Jump)'은 환경보전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청 환경과, 동해우리 새마을금고, 동해시망상해수욕장 상가번영회, 발한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삼화지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업체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경보존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D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동해시를 상징할 수 있는 굿즈를 디자인한 후 금형틀로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캠패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환경·산업·문화가 융·복합된 프로젝트이다.
 
진로동아리 지원사업은 동해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대상으로 학생들이 선택한 직업군을 탐색하기 위해 전문 직업인의 이론교육 및 직업체험활동을 5회기 이상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금일 진행된 진로동아리 지원사업은 동해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강원 FC 동해 U12 전문 멘토와 함께 볼터치 훈련 및 전술을 익힐 수 있는 기초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부 공모사업은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멘토가 학생들에게 환경보호 및 오염 사례 교육 등을 통해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박광서 교육장은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