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리프트 90kg 친다"…조민, 유튜브 첫 영상 올리자 조회수 급증
2023-05-24 14:58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가운데 지난 23일 첫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12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예고한 지 11일 만이다. 첫 영상은 공개 하루 만인 24일 오후 2시 기준 조회 수 17만회를 기록했다.
조민은 전날 채널 '쪼민minchobae'에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내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 (Full)'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조씨는 근황과 관련해 "요즘 시간이 있다 보니까 수필도 쓰고 있고 운동도 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예전에는 밥을 5분 만에 해치웠는데 요즘은 맛집이라고 하면 한 시간도 기다려서 들어가고 그런 게 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조씨는 취미와 이상형 등도 언급했다. 조씨는 "취미는 되게 옛날부터 헬스를 했다. PT(Personal Training)도 받았다. 데드리프트 90kg 정도는 친다"고 말했다.
또 "남자친구가 생기면 맛있는 것 먹고 그런 걸 좀 하고 싶다"며 "한강 가는 걸 좋아해서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남자친구 생길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씨는 유튜브를 시작한 지 약 10일 만에 구독자 수가 12만명을 넘겨 '실버버튼' 획득 자격을 얻었다. 실버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 10만 명을 넘긴 유튜버에게 지급하는 인증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