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다문화사회 이제는 우리가 '가야 할 길'
2023-05-22 05:00
김 지사, 법무부 주관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참석
김병수 김포시장(왼쪽)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김병수 시장 페북 갈무리]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감, 상생, 존중으로 세계인을 진정한 이웃으로 포용하는 나라, 대한민국"이라며 "다문화사회는 이제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됐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에서 그 길을 볼 수 있었다"며 "이민청! 미래를 대비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볼 때마다 느끼지만 참 똑똑하고 바르고 겸손하다"고 느낌을 전했다.
이어 "이재유 외국인·출입국정책본부장님을 비롯한 우리 정부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국 다문화 도시 협의회 회장 도시인 우리 김포시도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올해 김포시민의 날 진행을 맡아주었던 우리 김포시 홍보대사 문소리 아나운서를 만나 더 반가운 ‘세계인의 날’이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에서 그 길을 볼 수 있었다"며 "이민청! 미래를 대비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볼 때마다 느끼지만 참 똑똑하고 바르고 겸손하다"고 느낌을 전했다.
이어 "이재유 외국인·출입국정책본부장님을 비롯한 우리 정부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국 다문화 도시 협의회 회장 도시인 우리 김포시도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올해 김포시민의 날 진행을 맡아주었던 우리 김포시 홍보대사 문소리 아나운서를 만나 더 반가운 ‘세계인의 날’이었다"고 전했다.
[사진=김병수 시장 페북 갈무리]
한편 법무부에서 주관한 이번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은 ‘공감과 존중,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대표 및 독일, 스웨덴, 태국, 파키스탄 등 12개국의 외교사절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비율이 3% 이상이거나 1만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들의 협의체로, 지난 2012년에 구성돼 외국인 주민 관련 정부부처에 실질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며 효과적 정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 협의기구로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은 2022년 11월 제6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회장 도시로서 지난 2월에는 국회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유엔난민기구와의 간담회, 정책 제안 수렴 대표 건의 등 외국인 주민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행보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이민청 유치에 대한 포부를 밝힌 김포시는 정부의 이주민 사회통합 정책에 맞춰, 이민청 공공기관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김 시장은 "유치의 당위성으로는 세계적인 도시와 연결, 김포공항 20분, 인천공항 및 인천항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세계적인 도시로서 최적의 교통요충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민청 유치 시 법무부 직원들의 필요에 맞는 청사건립,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민청을 유치하기 위해 법무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비율이 3% 이상이거나 1만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들의 협의체로, 지난 2012년에 구성돼 외국인 주민 관련 정부부처에 실질적인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며 효과적 정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 협의기구로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은 2022년 11월 제6대 회장에 취임했으며, 회장 도시로서 지난 2월에는 국회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유엔난민기구와의 간담회, 정책 제안 수렴 대표 건의 등 외국인 주민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행보 중이다.
김 시장은 "유치의 당위성으로는 세계적인 도시와 연결, 김포공항 20분, 인천공항 및 인천항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세계적인 도시로서 최적의 교통요충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민청 유치 시 법무부 직원들의 필요에 맞는 청사건립,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하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민청을 유치하기 위해 법무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