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더 커진 몸으로 볼하트하는 '범죄도시3' 마동석

2023-05-09 15:02

[사진=유대길 기자]

한국 대표 액션 시리즈 '범죄 도시3'가 베일을 벗었다.

이상용 감독과 범죄도시3 출연진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제작보고회를 갖고 "시즌2와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있던 것도 과감하게 바꿔보자는 의도를 가지고 이번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이 참석했다. 범죄 도시 3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이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뒤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범인들을 추격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과 달리 이번 시리즈에는 2명의 악역이 등장한다.

앞서 범죄도시는 2017년 1편을 개봉하고 68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해 5월에 개봉한 범죄도시2는 관객수 1269만명을 모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