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연내 IPO 목표
2023-05-08 13:26
상장예비심사청구서 4월 제출, 연내 코스닥 입성 목표
지난해 매출 219억원... 주력 솔루션 5년간 414% 성장
상장 이후 AI 기반 보안과 신사업 연구개발 투자 확대
지난해 매출 219억원... 주력 솔루션 5년간 414% 성장
상장 이후 AI 기반 보안과 신사업 연구개발 투자 확대
융합보안 기업 한싹이 지난 4월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싹은 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상장 예비심사는 한국거래소가 기업의 상장 적격성을 심의하는 단계다.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한다.
한싹은 망연계 솔루션 전문 보안 기업이다. 망분리 환경에 필수적인 망 간 자료전송, 시스템 보안 통합 패스워드 관리, 데이터·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전자팩스, 클라우드 보안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 중이다.
최근에는 공공기관 인터넷 망을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으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과 공무원 업무용 노트북 온북 사업 등에 자사 솔루션을 제공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보안 사업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AI 재난예방 서비스의 경우 공공기관 재난 관련 사업에 대한 경험과 시장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올해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싹은 현재 공공기관, 금융권, 국방, 기업 등 10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25% 이상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며 지속 성장 중이다. 주력 제품인 망 간 자료전송 솔루션은 공공부문 조달청 자료 기준으로 5년 전보다 414.8% 성장했다. 시장 점유율은 37%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한싹의 지난해 매출액은 219억원, 순이익은 22억원이다. 이 중 순이익은 지난해 6월 임직원 복지 목적으로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한 자기주식 16억4000만원을 비용으로 반영한 수치다. 무상출연 비용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38억4000만원이다.
한싹은 향후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기술 개발, 사업 다각화, 글로벌 시장 진출, 우수 인재 확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정보보안은 클라우드 전환과 초거대 AI 시대에서 ICT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래 산업분야"라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성장성 높은 미래 가치를 기반으로 IPO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갖춘 만큼, 올해 하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장 예비심사는 한국거래소가 기업의 상장 적격성을 심의하는 단계다. 예비심사를 통과하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를 진행한다.
한싹은 망연계 솔루션 전문 보안 기업이다. 망분리 환경에 필수적인 망 간 자료전송, 시스템 보안 통합 패스워드 관리, 데이터·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전자팩스, 클라우드 보안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 중이다.
최근에는 공공기관 인터넷 망을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으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과 공무원 업무용 노트북 온북 사업 등에 자사 솔루션을 제공했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관련 보안 사업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AI 재난예방 서비스의 경우 공공기관 재난 관련 사업에 대한 경험과 시장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올해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싹은 현재 공공기관, 금융권, 국방, 기업 등 10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25% 이상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며 지속 성장 중이다. 주력 제품인 망 간 자료전송 솔루션은 공공부문 조달청 자료 기준으로 5년 전보다 414.8% 성장했다. 시장 점유율은 37%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한싹의 지난해 매출액은 219억원, 순이익은 22억원이다. 이 중 순이익은 지난해 6월 임직원 복지 목적으로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한 자기주식 16억4000만원을 비용으로 반영한 수치다. 무상출연 비용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38억4000만원이다.
한싹은 향후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기술 개발, 사업 다각화, 글로벌 시장 진출, 우수 인재 확보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정보보안은 클라우드 전환과 초거대 AI 시대에서 ICT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래 산업분야"라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성장성 높은 미래 가치를 기반으로 IPO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갖춘 만큼, 올해 하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