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3년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읍·면 공무원 교육 실시

2023-05-04 16:53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도시민들을 모시겠습니다

청도군청 전경.[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라는 난제를 정면으로 돌파하기 위해 군의 역량을 응집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도시민 농촌 유치를 위해 읍·면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정책사업과 청도 귀농인 희망 정착지원금 지원사업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소개와 신규사업으로 시행되는 2023년 청도 귀농인 희망 정착지원금 지원사업 지침 설명, 귀농귀촌정책 교육을 하면서 담당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도시민들을 친절히 안내해 청도군에 도시민을 유치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귀농귀촌정책을 통해 도시민들이 우리 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귀농귀촌1번지 청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