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ESG 상생 프로젝트' 본격화…고령층 디지털 교육 지원
2023-04-28 18:29
이달성 피플앤컴 대표(왼쪽부터), 정상혁 신한은행장, 윤덕홍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재생 PC 기부를 통한 고령층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상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첫 번째 사업으로 고령층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 재활용 PC 기증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이오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 고령층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금 6억원을 전달한다. 디지털 교육 지원금은 △경로당 관리 직원 대상 회계관리·문서작업 등 실무교육 △경로당 이용자 디지털 금융 교육,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또 피플앤컴과 협력해 은행에서 사용하지 않는 PC 1200대를 재활용해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에 기증한다. 재활용 PC는 3년간 서울 지역 경로당 1200곳에 기증돼 고령층 2만6000명의 디지털 교육에 활용된다.
재활용 PC 기증에 따라 기대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은 83t(이산화탄소환산량)으로 추산된다. 신한은행은 최근 이번 사업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금융 본업과 연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우리 모두의 생존이 걸린 환경 보호와 급변하는 디지털화로 인한 교육 필요성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이 지난 18일 발표한 ESG 상생 프로젝트는 사회적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환경과 고객까지 생각하는 각종 지원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이오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 고령층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금 6억원을 전달한다. 디지털 교육 지원금은 △경로당 관리 직원 대상 회계관리·문서작업 등 실무교육 △경로당 이용자 디지털 금융 교육,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또 피플앤컴과 협력해 은행에서 사용하지 않는 PC 1200대를 재활용해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에 기증한다. 재활용 PC는 3년간 서울 지역 경로당 1200곳에 기증돼 고령층 2만6000명의 디지털 교육에 활용된다.
재활용 PC 기증에 따라 기대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은 83t(이산화탄소환산량)으로 추산된다. 신한은행은 최근 이번 사업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금융 본업과 연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우리 모두의 생존이 걸린 환경 보호와 급변하는 디지털화로 인한 교육 필요성에 대해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이 지난 18일 발표한 ESG 상생 프로젝트는 사회적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환경과 고객까지 생각하는 각종 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