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대나무축제 기간에 농특산물 20% 할인행사

2023-04-20 12:42

 

담양군청[사진=담양군 ]



전남 담양군이 ‘New Bamboo Festival’(새로운 대나무축제)을 기념해 지역농특산물 20% 할인행사를 펼친다.
 
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추성경기장과 관방제림 일대에서 열린다.

20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5월 7일까지 담양장터몰에서 전 제품 20% 할인을 하고 있고 5월 8일부터 31일까지는 담양읍 면앙정로에 있는 오프라인 직매장에서 똑같이 할인 판매한다.
 
축제 기간에는 농특산물 판매부스와 택배부스를 운영해 관광객이 담양군의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택배를 통해 가정에서도 편하게 받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담양장터’는 500여 가지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있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 담양쌀’과 전통한과, 주류, 장류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치즈돈가스, 요거트, 오란다, 건강보조식품 등 담양산 식품을 살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축제 기간에 담양을 방문하는 분들께 우리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좋은 추억과 함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