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시민 애로사항 힘 닿는 부분까지 시원하게 해결할 것"

2023-03-30 12:51
마장면서 사이다 토크 진행...기업방문과 특전사 관련된 13개의 건의사항도 청취

 

김경희 시장이 마장면에서 사이다토크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이  28일 '사이다 토크’를 위해 마장면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먼저 관내 기업 ㈜디에스테크노와 신선피엔에프㈜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마장면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15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불편사항을 듣고 직접 답변하는 한편, 함께한 관련 담당 부서장이 자세한 설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마장면에 주둔하고 있는 특전사(대외정책협조실장)도 참석했으며, 부대 외부 숙소인 아름수리 아파트 주변에 관한 13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힘이 닿는 부분까지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든지 시 발전에 필요한 건의사항을 귀담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다 토크’는 최근 국내 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사회단체)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민관협력 간담회와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로 구성된다.
 
사이다토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개최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