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곤충산업 발전에 '박차'…하림 등과 업무협약 체결
2023-03-21 16:39
3개 기관과 함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키로
이번 업무협약은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학교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단장, 김귀호 ㈜흙농 대표 등 3개 단체가 참석했다.
남원시와 ㈜하림 등 3개 단체는 협약체결을 통해 △곤충 사료자원화 연구개발(R&D) 협력 △곤충 사료 생산 및 공급 △곤충 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리 창출 △곤충 제품 개발에 필요한 곤충 원료물 공급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9월 8일 곤충관련 9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최경식 시장은 “㈜하림과 같은 대기업과 MOU를 통해 미래 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곤충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서 남원 관광설명회 개최
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관광트렌드와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한 남원만의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제93회 춘향제’와 국내 지자체에서 처음 열리는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 등을 집중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