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내구재 수주 4.5%↓...전망치 밑돌아
2023-02-27 23:41
미국의 1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하락세를 보였다. 통상 3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가리키는 내구재 주문 실적은 제조업 경기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 내구재 수주가 전월 대비 -4.5%로, 블룸버그통신 전망치(-4.0%)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5.6%였던 지난해 12월 수치는 5.1%로 수정됐다.
지난해 12월 급증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보잉사에 대한 항공기 주문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당시 보잉은 5년 만에 최대 규모인 250대를 수주했다.
항공기 등을 제외한 근원 내구재 수주는 1월 대비 0.7% 증가해 월가 예상치(0.1%)를 웃돌았고, 항공기 제외 비국방 자본재 주문도 0.8% 증가해 시장 전망치(0.0%)보다 크게 높았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1월 내구재 수주가 전월 대비 -4.5%로, 블룸버그통신 전망치(-4.0%)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5.6%였던 지난해 12월 수치는 5.1%로 수정됐다.
지난해 12월 급증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보잉사에 대한 항공기 주문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당시 보잉은 5년 만에 최대 규모인 250대를 수주했다.
항공기 등을 제외한 근원 내구재 수주는 1월 대비 0.7% 증가해 월가 예상치(0.1%)를 웃돌았고, 항공기 제외 비국방 자본재 주문도 0.8% 증가해 시장 전망치(0.0%)보다 크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