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국회의원… '찾아가는 지역 순회 의정보고회' 진행
2023-02-22 14:05
내달 중순까지 상주·문경 38개 읍·면·동 순회
임 의원은 지난 3일 상주시 모동면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20일 신흥동 의정보고회까지 11개 읍·면·동을 순회했으며 오는 3월 중순까지 상주시, 문경시 지역구 38개의 모든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진행한다.
임 의원은 “2022년도 의정활동에 대한 의정보고회를 주민들과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시ㆍ도의원들과 함께 각 읍·면·동의 단체장 및 이·통장 그리고 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구를 직접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임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한마음으로 단합해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상주·문경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입법, 예산, 정책 활동 등 다양한 국회 활동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시절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를 맡아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문경(점촌)~상주~김천 중부내륙고속철도사업 등을 주요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지난해 11월 28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시킨 성과와 취업난과 농촌 일손부족을 완화하기 위한 도농 상생 농업일자리 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지난 한해동안 2023년 국비 1265억원 확보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14억원 등 정부 예산 확보 내역과 각 지역별 숙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보고한 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각 지역 상하수도, 배수로 문제에서부터 관광 활성화와 농촌 일손 문제 등의 애로점을 건의했고, 임 의원과 각 지역구 시ㆍ도의원들은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했고, 의정보고회가 마무리 되면 한데 모여 검토해서 해결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라선 상주와 문경이 힘찬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의 선봉장 역할을 하며 노란봉투법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