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8일 “올 한해도 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개선,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인덕원센트럴자이 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대화 시간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인덕원센트럴자이 2단지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김 시장은 3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민선8기 운영 방향·비전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문제점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송전탑, 변전소 공사 관련 논의, 놀이터 보수 및 환경개선 요청, 판교 운행 버스 요청,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 시장은 의왕이 명품도시로 발돋움 하도록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