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그로우, 2년 연속 '2023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2023-01-16 16:14

[사진=하우그로우]

SNS 마케팅 솔루션 하우그로우가 2년 연속 '2023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6일 하우그로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수립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전문기업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데이터 공급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심사를 통과한 수요기업에게는 지난해 기준 건당 1600만 원(데이터구매), 4500만 원(데이터가공/일반), 7000만 원(AI) 이내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2년 연속 선정된 하우그로우는 지난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29개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데이터바우처 품질진단 우수기업 후보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마케팅 데이터 품질을 입증했다.

하우그로우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잠재고객 분석 데이터 △컨조인트 분석(Conjoint Analysis) △상품·서비스 설계 △최적의 가격 전략 △마케팅 전략 도출 △명확한 타깃 고객 선정 △신규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 설계 및 시장 검증 가능 △명확한 의사결정력 향상 △마케팅 효율 증대 △기업별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 제공 △데이터 도입을 위한 후속 멘토링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우그로우 관계자는 "지난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수요기업과의 1:1 심층 인터뷰 및 맞춤형 마케팅 데이터 수집 및 제공, 매출 증가를 위해 전문 데이터 마케팅 컨설턴트 배정을 통해 가능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고도화된 맞춤형 마케팅 데이터 제공 및 컨조인트 분석에 기반해 각 수요기업들의 매출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