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대한변리사회와 '아이디어 자문단' 운영..."고품질 아이디어 창출"
2023-01-15 15:20
다양한 분야 변리사 20명 구성..."오는 12월 말까지 1년간 활동"
특허청은 대한변리사회와 오는 16일 오전 11시 대한변리사회 회관에서 ‘아이디어 자문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고품질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거래까지 촉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자문단은 다양한 전문 분야 변리사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 말까지 약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또 특허청이 지난 2021년 3월부터 운영 중인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에서 활동하는 아이디어 제안자는 자문단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화 추진, 권리화 여부 판단 등의 자문을 구할 수 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국민의 아이디어에 가치를 부여하고 아이디어 거래를 확산하기 위해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운영하고 있다”라 “아이디어 자문단 활동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좀 더 구체화하고 고도화해 기업의 성장과 경제발전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