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초보 청년창업자 위한 기초 창업 교육' 수강생 모집

2023-01-13 12:31
오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주 3회 실시
성숙한 반려동물 펫티켓 정착 위한 홍보활동 진행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최근 청년 창업자가 증가하고 있고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 관련 기초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번 창업 교육은 만19~39세 이하 관내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오후 4~6시에 실시하며, 장소는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이다.
 
청년들이 창업할 때 기초가 되는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노무 상식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창업을 원하고 있거나 창업은 했지만 사업운영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수강 신청기간은 지난 11일부터 교육생 모집(20명) 완료시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기초 창업 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을 살핀 후 선배 창업자의 특강, 심화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성숙한 반려동물 펫티켓 정착 위한 홍보활동 진행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가 1월 활동으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원 시민위원 총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 배다리공원에서는 시 축산반려동물과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1일 학현공원, 12일 신장공원에서 각각 반려인과 비반려인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펫티켓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목줄·가슴줄 미착용 및 배변 미수거 등 사회적 갈등이 증가해 공원을 이용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펫티켓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현수막 게시, 포스터 배부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공원 시민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반려가족과 비반려가족 모두에게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시민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캠페인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는 매월 공원별 맞춤 봉사활동을 하며, 오는 2월에는 △배다리공원-EM효소를 활용한 수질정화 활동 △신장공원-무궁화 가꾸기 △학현공원-편백나무 가꾸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