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청주~다낭 신규취항…첫 편 탑승률 97%
2023-01-12 17:03
티웨이항공이 ‘청주~다낭’ 노선 신규 취항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티웨이항공의 새해 첫 신규 취항 노선이자 청주공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첫 국제선 노선이다. 노선 첫 취항편은 11일 오후 9시 1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TW181편이며, 탑승률은 97%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국제선 정기편 운항 노선이 없는 청주공항은 2년 11개월 만에 국제선을 재개해 해당 노선이 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다낭 취항을 통해 인근 지역 이용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다방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2020년 4월 청주~제주 노선 취항으로 청주공항에 진출했다. 취항 이후 누적 탑승객 180만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여행 수요 회복과 국제선 확장 움직임에 따라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 노선부터 취항을 결정했다. 향후 방콕, 오사카, 대만 등 국제선 운항 노선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청주~다낭 노선은 1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2월 8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설 연휴인 1월 20일과 23일에도 왕복 1회씩 추가 항공편을 투입한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청주공항 노선 확장을 위해 케이터링 창고 확보, 청주 베이스 객실 승무원 운영, 지상조업 인력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확장을 위해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티웨이항공의 새해 첫 신규 취항 노선이자 청주공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첫 국제선 노선이다. 노선 첫 취항편은 11일 오후 9시 1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TW181편이며, 탑승률은 97%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국제선 정기편 운항 노선이 없는 청주공항은 2년 11개월 만에 국제선을 재개해 해당 노선이 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다낭 취항을 통해 인근 지역 이용객들의 여행 편의를 높이는 한편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다방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2020년 4월 청주~제주 노선 취항으로 청주공항에 진출했다. 취항 이후 누적 탑승객 180만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여행 수요 회복과 국제선 확장 움직임에 따라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 노선부터 취항을 결정했다. 향후 방콕, 오사카, 대만 등 국제선 운항 노선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청주~다낭 노선은 11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2월 8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설 연휴인 1월 20일과 23일에도 왕복 1회씩 추가 항공편을 투입한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청주공항 노선 확장을 위해 케이터링 창고 확보, 청주 베이스 객실 승무원 운영, 지상조업 인력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확장을 위해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티웨이항공 청주~다낭 정기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